내용
음... 먼저 후기 올려주신 메바위 당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ㅠ ㅠ ㅠ
왜냐- 그거슨그거슨-
전 사실 입고 몹시 실망했었더랬어요.
제 키가 168이고 몸무게가 45가 안 되는 초딩몸인데
오랜 기다림끝에 두근두근하며 입었더니만
헉- ㅠ ㅠ ㅠ ㅠ ㅠ ㅠ
길이는 짤똥, 허리, 힙, 허벅지 모두 너무너무너무 커서
스몰이 아니구먼 하고 택을 확인하니
스몰이 맞고 ㅠ ㅠ ㅠ
다시 바지를 추스려 입고
골반에도 걸쳐보고, 배바지처럼 추켜입어보고
이리저리 해봐도 배기도 아닌 몸빼도 아닌 (나나모모님 쏴리ㅠ ㅠ ㅠ ),
그 너낌을 어찌할 수가 없어 그냥 처박아두었더랬어요 (나나모모님, 또 쏴리ㅠ ㅠ ㅠ )
근데 올리신 후기들을 읽으니 뭔가 이상허다 싶어
다시 꺼내서 입어보니- 두둥
반전없이 그냥 전과 같음 ㅋ ㅋ ㅠ ㅠ
기장이라도 바짝내보고 허리라도 좀 줄여보자 하고
수선장인에게 의뢰하러 갔더니
여기서 반전-
제 바지가 불량이었음이었어요ㅋ ㅋ ㅋ ㅋ ㅋ ㅋ ㅠ ㅠ ㅠ ㅠ ㅠ ㅠ
전문용어 1도 기억 안 나는데
암튼 바지 가랑이ㅋ 부분이 틀어진 거였는데
요 부분을 고치니 완전 환골탈태!!!!!!!!!!
후기들 읽기 전에는 그냥 하체에 살이 없으면 안 예쁜 바지여-
했는데 틀어진 곳이 제자리를 찾으니
오오- 갱장히 있어보이게 슬림해 보이는구먼유
다리도 곧아보이고 암튼 고급스럽게 단아한 라인이에요.
기장이 쪼매만 길다면 와따 + 따봉 👍
후기들을 보니 좀 더 핏되면 예쁠 것 같지만
여유있어도 밑도끝도 없이 여유있는 게 아니라
라인이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라인이라 굉장히 고급집니다 ㅍㅎㅎㅎㅎㅎ
아직 기장 수선이 남아서 제게 돌아오지 않아 착샷은 없지만
후기 올려주신 분들에 힘입어
옷장에 유폐될 뻔 한 아이가 세상 빛을 보게 된 곳에 감사드리며-
나나모모님 야심작을 오해한 것에 사과의 맴을 전하며-
암튼 나나모모님과 부지런하신 메바위 당원 여러분,
감싸합니드아 :)❤
댓글목록
작성자 ♥메이드바이위♥
작성일 2017-04-04
평점
후기 감사드려요 ~
예쁘게 착용하시구요 앞으로도 예쁘고 좋은 아이템들 많이 소개해드릴게요 !
즐거운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!!!